석유화학공장의 가동률이 크게 높아지고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초유분을 비롯 합성수지 합성원료등 제품의 11월중
공장가동률은 내수판매와 수출호조에 힙입어 지난10월에 비해 4%에서 최고
11%까지 상승했다.
공장가동률을 부문별로 보면 합성원료가 10월에 비해 내수판매가 8%정도
늘어나면서 13%높아진 95%를 기록,최고의 가동률을 유지했다.
합성수지의 경우 10월에 비해 28.3%나 늘어난 수출(11만1천t)에 힘입어
가동률이 10%상승한 88%에 이르렀다.
합성원료 합성수지분야의 이같은 가동률제고로 전체 석유화학제품의
가동률도 11%높아진 89%를 기록했다.
에틸렌도 10월에 비해 40%나 늘어난 내수판매로 가동률(88%)이 10월에
비해 4%나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