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선체제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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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8일로 정기국회가 폐회됨에 따라 당운영및 조직을 사실상
선거체제로 전환, 이달말부터 공천이나 조직책선정, 선거전략수립,
공약개발작업을 본격화하는등 내년 3월로 예정된 14대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태세에 돌입한다.
민자당과 민주당은 이에 따라 조만간 각각 대책회의를 열고
개정선거법에 따른 조직보강, 연말연시귀향활동및 홍보, 공약개발등
단계적인 선거관련 세부일정을 확정, 조기에 선거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신정연휴 직후부터 약5일간 전국 2백37개 지구당에 대한
공천신청을 접수하고 김윤환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10인의
공천심사위를 구성해 늦어도 1월말까지는 공천작업을 완료키로 하는 한편
이달말까지는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지구당과 13개신설지구당등
20여개지구당의 조직책 선정을 우선 마무리, 조직공백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이미 구성된 정책공약개발특위(위원장
나웅배정책위의장)의 1차회의에 이어 19일 실무기획단(단장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 첫회의를 열고 오는 2월말 까지 21세기를 향한
국가경영철학이 담기고 <>통일에 대비하고 국민에게 비전을 제며
<>충분하고 광범위한 여론이 수렴된 내용의 정책공약을 집중 개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지구당및 도지부의 여론수렴과 아울러 각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토론회와 세미나등을 집중 개최하며 별도로
공약관련 책자등을 발행해 연말연시를 이용한 지역구활동의 홍보자료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민주당도 금주말이나 내주초 조직강화특위 4차회의를 소집, 신민 민주
양계파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조직책인선일정을 확정할 예정인데 1월중순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다수지구당의 조직책을 선정하고 연이어
지구당개편대회를 통해 통합야당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민주당은 특히 이번 총선의 성패가 후보공천에 달려있다고 보고
조강특위원들로 조를 편성, 전국적인 현지실사를 통해 여론청취및
영입인사발굴작업을 벌이는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 고위당직자가
밝혔다.
민주당은 또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원기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실무기획단을 발족, 전략수립등 총선준비작업을 총괄토록 하는 한편
정책위(의장 유준상)를 중심으로 공약개발팀을 구성, <>수권야당으로서의
정책대안 <>2천년대의 비전제시 <>13대국회에서의 야당의 활동상등에
초점을 맞춘 선거공약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으며 정책홍보자료를 이달중
별도로 발간, 연말연시 귀향활동에 활용키로 했다.
선거체제로 전환, 이달말부터 공천이나 조직책선정, 선거전략수립,
공약개발작업을 본격화하는등 내년 3월로 예정된 14대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태세에 돌입한다.
민자당과 민주당은 이에 따라 조만간 각각 대책회의를 열고
개정선거법에 따른 조직보강, 연말연시귀향활동및 홍보, 공약개발등
단계적인 선거관련 세부일정을 확정, 조기에 선거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신정연휴 직후부터 약5일간 전국 2백37개 지구당에 대한
공천신청을 접수하고 김윤환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10인의
공천심사위를 구성해 늦어도 1월말까지는 공천작업을 완료키로 하는 한편
이달말까지는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지구당과 13개신설지구당등
20여개지구당의 조직책 선정을 우선 마무리, 조직공백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이미 구성된 정책공약개발특위(위원장
나웅배정책위의장)의 1차회의에 이어 19일 실무기획단(단장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 첫회의를 열고 오는 2월말 까지 21세기를 향한
국가경영철학이 담기고 <>통일에 대비하고 국민에게 비전을 제며
<>충분하고 광범위한 여론이 수렴된 내용의 정책공약을 집중 개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지구당및 도지부의 여론수렴과 아울러 각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토론회와 세미나등을 집중 개최하며 별도로
공약관련 책자등을 발행해 연말연시를 이용한 지역구활동의 홍보자료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민주당도 금주말이나 내주초 조직강화특위 4차회의를 소집, 신민 민주
양계파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조직책인선일정을 확정할 예정인데 1월중순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다수지구당의 조직책을 선정하고 연이어
지구당개편대회를 통해 통합야당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민주당은 특히 이번 총선의 성패가 후보공천에 달려있다고 보고
조강특위원들로 조를 편성, 전국적인 현지실사를 통해 여론청취및
영입인사발굴작업을 벌이는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 고위당직자가
밝혔다.
민주당은 또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원기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실무기획단을 발족, 전략수립등 총선준비작업을 총괄토록 하는 한편
정책위(의장 유준상)를 중심으로 공약개발팀을 구성, <>수권야당으로서의
정책대안 <>2천년대의 비전제시 <>13대국회에서의 야당의 활동상등에
초점을 맞춘 선거공약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으며 정책홍보자료를 이달중
별도로 발간, 연말연시 귀향활동에 활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