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넹외무 북한 핵포기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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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베넹공화국의 테오도르 홀로 외무장관은 19일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조건없이 수용하고 핵무기개발을
포기함으로써 동북 아의 비핵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홀로장관은 이날오후 이상옥외무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남북한의
유엔동시가 입은 한국의 국제적 역할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에 이장관은 베넹공화국이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등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내년중으로 예정된
니세포르 소글로대통령의 방한은 양국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장관은 베넹공화국에 승용차 8대(8만달러상당)와
통신장비등을 지원하고 기술자의 초청연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홀로장관은 내년초부터 주중대사를 주한대사로 겸임 발령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조건없이 수용하고 핵무기개발을
포기함으로써 동북 아의 비핵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홀로장관은 이날오후 이상옥외무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남북한의
유엔동시가 입은 한국의 국제적 역할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에 이장관은 베넹공화국이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등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내년중으로 예정된
니세포르 소글로대통령의 방한은 양국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장관은 베넹공화국에 승용차 8대(8만달러상당)와
통신장비등을 지원하고 기술자의 초청연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홀로장관은 내년초부터 주중대사를 주한대사로 겸임 발령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