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19일 내년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2%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에 OECD가 발표한 3.1%의 성장률보다 0.9%포인트
하향조정한 수치이다.
선진국된 24개국가가가 참여하고 있는 OECD는 미국경제가 금년초의
쳄체로부터 회복되고 있지만 통화증가율 둔화와 고객신용과 은행
대출의 하락등으로 ''예외적으로 미미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미국경제는 내년 상반기중 1.8%의 느린 성장률을 보일 것이나
하반기 들어서는 3.7%로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할것이라고 OECD는
내다봤다.
이번 OECD가 예상한 미국경제성장률은 지난 7월 미행정부가 예측한
내년도 성장률 3.6%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나이트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