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한상의 무협 기협중앙회등 경제4단체는 20일
전경련회관경제인클럽에서 "국무총리및 경제각료초청송년간친회"를 가졌다.
정부측에서는 정원식총리 최각규부총리 이용만재무 조경식농림수산
진임동자 서영택건설부장관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유창순전경련회장 김상하대한상의회장 박용학무협회장
황승민기협중앙회회장 정주영현대그룹명에회장 최종현선경그룹회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친회에서 정총리는 "제5차남북총리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는등
정치외교면에서는 큰성과가 있었으나 경제면에서는 물가상승
제조업경쟁력약화 국제수지적자폭확대등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새해에는 기업이 전문화와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우리경제가 당면한
시련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