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업면 톱 > 백색용융알루미나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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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수입에 의존해온 고급내화물기초소재인 백색용융알루미나가
국산화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시멘트및 타일시멘트전문업체인 유니온(대표
이건영)은 자체기술진으로 최근 백색용융알루미나를 국산화하고 양산체제에
나섰다.
유니온은 이를위해 총사업비 50여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충북청원공장내에
백색용융알루미나전용공장을 준공,연간 1만2천t규모의 제품생산에
착수했다.
백색용융알루미나는 산화알루미늄을 주원료로 전기로에서 용융하여
제조되는데 융점이 섭씨 2천50도에 이르고 신모우스 경도13으로 단단하여
고급내화물및 초경성이 요구되는 연마제의 기초소재로 널리 사용된다.
극내수요는 연간 1만5천t에 이르고 있으나 국산화가 안돼 중국 일본
브라질 오스트리아등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제품의 t당 가격은 70만원수준으로 수입제품에 비해 저렴,연간
1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유니온은 특히 국내수요증가추세와 함께 이번 국산화된 백색용융알루
미나의 질이 중국 브라질등 경쟁국 제품보다 우수하고 가격면에서 수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내년중에 공장을 증설해 수출에도 적극 나설 게획다.
국산화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시멘트및 타일시멘트전문업체인 유니온(대표
이건영)은 자체기술진으로 최근 백색용융알루미나를 국산화하고 양산체제에
나섰다.
유니온은 이를위해 총사업비 50여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충북청원공장내에
백색용융알루미나전용공장을 준공,연간 1만2천t규모의 제품생산에
착수했다.
백색용융알루미나는 산화알루미늄을 주원료로 전기로에서 용융하여
제조되는데 융점이 섭씨 2천50도에 이르고 신모우스 경도13으로 단단하여
고급내화물및 초경성이 요구되는 연마제의 기초소재로 널리 사용된다.
극내수요는 연간 1만5천t에 이르고 있으나 국산화가 안돼 중국 일본
브라질 오스트리아등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제품의 t당 가격은 70만원수준으로 수입제품에 비해 저렴,연간
1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유니온은 특히 국내수요증가추세와 함께 이번 국산화된 백색용융알루
미나의 질이 중국 브라질등 경쟁국 제품보다 우수하고 가격면에서 수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내년중에 공장을 증설해 수출에도 적극 나설 게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