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20일 내년 매출규모를 올해(10조2천억원)보다 17.6% 늘린
12조원으로 잡았다.
계열사별로는 유공이 4조8천억원,선경 2조6천억원,흥국상사
8천억원,선경건설 5천8백억원,SKC 5천억원등이다.
수출은 약47억달러(3조6천억원)로 올해 예상실적 38억9천달러보다 23%가량
늘렸다.
투자는 에너지부문 3천5백억원 화학부문 1천8백억원 섬유부문 1천억원
필름 테이프부문 1천억원등 모두 1조3천억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선경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오는 27일 그룹경영기획실주관으로
최종현회장에게 보고한뒤 내년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