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은 20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수도권전철사고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 "수도권전철사고는 올들어 53건이 발생, 작년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남으로써 서민대중의 출퇴근길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철도청은 사고의 주원인이 차량.선로등 시설불량과
지하철의 노후와 정비불량에 있음을 직시하고 노후시설교체와 불량시설의
정비, 신호체계에 대한 개선대책을 철 저히 수립.시행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