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계속 강세를 나타냈다.
20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에 따르면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은 주말
수요에 편 승, 기준율보다 30전 오른 7백58원70전으로 출발했다가
7백59원을 저지선으로하는 강한 매도세에 밀려 달러당 7백58원90전에서
최고가를 형성했다.
환율은 이어 7백58원50전의 최저가에서 조정을 거쳐 다시 오름세를
타고 7백58 원80전에 폐장됐다.
이날 장세는 원유대금및 재정차관 상환자금 수요와 주말의 통상적인
수요가 겹쳐 강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23일 고시될 매매기준율은 30전오른 7백58원70전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