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각국, 소련독립국가연방 출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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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각국 지도자들은 21일 11개 국가들로 구성된
소독립국가연방의 정식 출범을 환영했다.
주디 스미스 미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회견을 통해 "우리는
구소연방 공화국들의 독립국연방 창설 합의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스미스 대변인은 "독립국연방 승인문제는 베이커 국무장관이 유럽에서
돌아와 부시대통령에게 관련내용을 보고한 뒤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미국은 물론 승인문제를 우방국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외무부도 "구소련 공화국 지도자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히면서 독립국연방 출범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와타나베 미치오 일본 외무장관 역시 일본은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뿐만 아니라 민족자결 평등및 국민주권의
원칙등을 토대로 소련의 새로운 독립국가 연방이 출범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스 디트리히 겐셔 독일 외무장관은 새로 출범한 소련 독립국연방
구성국들을돕고 그들 국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겐셔 장관은 핵안전보장문제와 관련,독립국연방이 기존의 핵감축협정을
준수하고 누가 핵을 통제할 것인지를 명확히 확정하면 외교적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독립국가연방의 정식 출범을 환영했다.
주디 스미스 미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회견을 통해 "우리는
구소연방 공화국들의 독립국연방 창설 합의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스미스 대변인은 "독립국연방 승인문제는 베이커 국무장관이 유럽에서
돌아와 부시대통령에게 관련내용을 보고한 뒤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미국은 물론 승인문제를 우방국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외무부도 "구소련 공화국 지도자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히면서 독립국연방 출범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와타나베 미치오 일본 외무장관 역시 일본은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뿐만 아니라 민족자결 평등및 국민주권의
원칙등을 토대로 소련의 새로운 독립국가 연방이 출범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스 디트리히 겐셔 독일 외무장관은 새로 출범한 소련 독립국연방
구성국들을돕고 그들 국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겐셔 장관은 핵안전보장문제와 관련,독립국연방이 기존의 핵감축협정을
준수하고 누가 핵을 통제할 것인지를 명확히 확정하면 외교적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