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12.22 00:00
수정1991.12.22 00:00
한양화학이 PVC수지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고급바닥재등에
사용되는 페이스트(Paste)수지를 생산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화학은 1백10억원을 들여 울산석유화학공단에
연산1만t 규모의 PVC페이스트수지공장을 93년말에 완공키로했다.
한양은 페이스트생산을 위해 네덜란드 비닐스사에 1백80만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관련기술을 최근 들여왔다.
이번 공장이 완공될 경우 한양의 PVC연산능력은 33만t에서 34만t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