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면방업계 PSF 분쟁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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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테르단섬유(PSF)의 로컬공급가를 둘러싼 화섬업계와
면방업계의 분쟁이 재연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면방업계는 최근 값싼 대만산PSF에 비해
국산제품의 로컬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혼방사및 직물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현행 로컬가격인 파운드당 58센트를 52센트로 10.3%
내려줄것을 삼양사 제일합섬 선경인더스트리 대한화섬등 PSF생산4사에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면방업계는 PSF최대생산국인 대만산의 국제가격이 파운드당 48.5
50센트선에서 형성되고있어 부대비용을 감안하더라도 51 52센트선에서
수입,활용할수있는반면 현행로컬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돼있어
국제수준으로의 가격인하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PSF4사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TPA(테레프탈산)EG(에틸렌글리콜)등 원료가격이 크게 올라있는 상태인데다
면방업계가 인력난으로 혼방사생산을 줄이면서 수요가 크게 감퇴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있음을 들어 가격인하요구수용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PSF생산업체들은 대만산의 수출가격이 중국에의
물량공급일시중단으로 인해 적체된 재고물량소화를 위한 덤핑가격이며 최근
중국측의 수입재개로 가격이 상승추세에 있음을 들어 면방업계의 요구가
불합리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화섬업계가 면방업계에 공급하는 PSF의 로컬가격은 지난해말 파운드당
58.25센트였으나 걸프사태에 따른 원료가급등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각각 2센트 1센트씩 올라 61.25센트를 유지했으나 지난9월부터
3.25센트내린 58센트가 적용돼왔다.
면방업계의 분쟁이 재연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면방업계는 최근 값싼 대만산PSF에 비해
국산제품의 로컬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혼방사및 직물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현행 로컬가격인 파운드당 58센트를 52센트로 10.3%
내려줄것을 삼양사 제일합섬 선경인더스트리 대한화섬등 PSF생산4사에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면방업계는 PSF최대생산국인 대만산의 국제가격이 파운드당 48.5
50센트선에서 형성되고있어 부대비용을 감안하더라도 51 52센트선에서
수입,활용할수있는반면 현행로컬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돼있어
국제수준으로의 가격인하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PSF4사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TPA(테레프탈산)EG(에틸렌글리콜)등 원료가격이 크게 올라있는 상태인데다
면방업계가 인력난으로 혼방사생산을 줄이면서 수요가 크게 감퇴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있음을 들어 가격인하요구수용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PSF생산업체들은 대만산의 수출가격이 중국에의
물량공급일시중단으로 인해 적체된 재고물량소화를 위한 덤핑가격이며 최근
중국측의 수입재개로 가격이 상승추세에 있음을 들어 면방업계의 요구가
불합리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화섬업계가 면방업계에 공급하는 PSF의 로컬가격은 지난해말 파운드당
58.25센트였으나 걸프사태에 따른 원료가급등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각각 2센트 1센트씩 올라 61.25센트를 유지했으나 지난9월부터
3.25센트내린 58센트가 적용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