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 골재개발명목으로 설립됐던 토개공 자회자인 한국골재개발이
설립7개월만에 문을 닫아 행정낭비라는 비난이 일고있다.
토개공은 22일 정부의 정부투자기관자회사 통폐합방침에따라
한국골재개발을 같은 1백%출자 자회사인 토개공시설관리공단에
흡수통합시키기로하고 24일 이사회에 통합안을 상정하기로했다.
토개공은 이사회에서 안이 확정되면 바로 회사정리절차법에따라
한국골재개발의 채권 채무관계를 정리하고 영업을 시설관리공단에 넘길
방침인데 회사를 설립하고 통폐합하는데 수천만원을 낭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