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무, 소련방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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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러시아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독립국가연방>창설협정 체결로
소연방이 해체됨에 따라 당초 내년 1월말로 예정했던 이상옥외무장관의
소련 공식방문을 무기 연기키로 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22일 전했다.
외무부는 지난 20일 주소한국대사관을 통해 소련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소정세가 안정되는대로 적절한 시기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스등 주요 공화국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관은 내년 2월중순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8차
유엔무역개발위원회(UNCTAD)총회에 참석한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등
중남미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의 모스크바 방문은 3월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소연방이 해체됨에 따라 당초 내년 1월말로 예정했던 이상옥외무장관의
소련 공식방문을 무기 연기키로 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22일 전했다.
외무부는 지난 20일 주소한국대사관을 통해 소련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소정세가 안정되는대로 적절한 시기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스등 주요 공화국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관은 내년 2월중순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8차
유엔무역개발위원회(UNCTAD)총회에 참석한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등
중남미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의 모스크바 방문은 3월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