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23일 오전 한주석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전대장급 이상 지휘관과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지휘관회의를 열고 91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92년도 운영목표 등에 관해 토의했다.
한총장은 이날 훈시에서 "공군이 현대전의 승패는 물론 국가의 안보를
좌우한다 "고 전제, "전장병이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전쟁억제뿐 아니라 유사 시 전승을 보장할 수 있는 필승의 전투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