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정보원의 산업기술DB(데이터베이스)를 내년중 17종 50만건으로
확대하는등 DB개발에 본격적으로나선다.
25일 산업기술정보원은 국내외 기술및 특허정보와 학술연구발표 내용등을
담은 산업기술DB개발계획을 확정,현재 14종 5만건인 산업기술 DB를 내년중
이같이 크게늘리기로 했다.
정보원측은 이를 위해 내년중 5억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DB개발본부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보처리의 전문화를 위해 생명공학 전자 전기등 7개 전문실을
개발본부아래에 두기로 했다.
자체DB개발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해선 일본과학기술 정보센터와 공동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해외연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정보원측은 학계 업계의 연구개발을 지원키 위해 DB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밝히고 정보처리의 표준화방안도 연구,기술정보유통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