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미국과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초고집적반도체 공작기계
고화질(HD)TV 자동차 인공지능컴퓨터등 7개첨단기술분야에서 연구개발(R&D)
컨소시엄을 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26일 과기처는 양국의 경제과학기술전문가들로 "한미과학기술포럼"도
구성,중장기협력방안과 전략에 대한 정책자문기관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과기처가 이같이 R&D컨소시엄결성을 추진하는 것은 내년초 부시미대통령
방한시 그동안 시효만료로 중단된 양국간 과학기술협정이 재체결되면
과기협력을 새롭게 펴나갈수 있다고 보고있어서이다.
과기처는 또 협정을 재체결한뒤 한미고위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설치,과기협력종합창구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