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A4용지크기의 화면을 나타낼수 있는 전화면 모노모니터를 개발
했다.
26일 현대는 이제품(HMM-551)의 크기가 가로 11인치 세로 15인치로 기존의
일반 모니터 2개를 겹친 것과 같은 형태로 돼있어 신문편집이나
문서작성등에 편리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발된 전화면 모니터는 별도의 화면전환카드가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기존의 VGA카드를 그대로 쓸수 있어 가격이 싸고 화면분할기능을
갖춰 11인치x8.5인치의 수평화면으로도 사용,두가지 형태의 모니터로
활용할수 있다.
현대는 이제품을 내년1월부터 생산,미국및 유럽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