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이 기술지도업체인 연이합성산업(대표 민무호)과 공동으로
무공해 산업용세제를 개발했다.
26일 생기연기술교육센터 서만철박사팀이 식물성유지의 지방산을 원료로
개발한 이세제는 99.4%의 생분해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세제는 생분해성뿐아니라 탈지성및 세정력이 높아 도금 도장등
표면처리업체의 전처리공정에 활용할경우 품질향상은 물론 폐수처리비용을
절감하게된다.
생기연은 기름때 제거와 광택효과를 갖춘 이세제가 산업용에서 가정의
세탁용까지 폭넓게 이용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기연과 연이합성산업은 이번에 개발한 무공해 산업용세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