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28일 제36회 국가 기술사자격 검정시험 최종
합격자 3백52명을 확정 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에너지기술사에 응시한 박흥규씨(38.한국전력기술(주)책임
기술원)가 차지했으며 최고령합격자는 토목기술사에 응시한 노승길씨
(64.노아엔지니어링(주)회장), 최연소합격자는 에너지기술사에 응시한
이경수씨(29.한국전력공사 발전과장)로 밝혀졌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중 기술계 최고 자격으로 이 시험에 합격하면
해당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설계.연구.분석.시험.운영. 시공.평가. 지도.감리 등 기술
제반업무를 수행 관리하는 능력을 가진 고급기술인으로 공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