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그룹은 28일 내년매출목표를 올해 추정실적인 9천7백75억원보다
43%늘어난 1조4천억원으로 확정했다.
고합그룹은 이를위해 내년중 울산구조재구축공장의 경영효율극대화와
해외생산및 판매기지구축,신합섬개발및 상품화 중앙연구소설립
엔지니어링플라스틱사업확대 석유화학및 합섬설비엔지니어링사업의
본격화에 경영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설비투자는 올해 1차구조재구축공장및 석유화학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올해보다 44%감소한 5백억원으로 책정,내년중 직물염색공장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비는 올해보다 75%늘어난
1백억원을 도입키로 했다.
계열사별 매출목표는 고려합섬이 7천3백억원 고합상사 4천억원
고려종합화학 1천억원 고려석유화학 1천1백억원 고합엔지니어링 5백억원
고합악소 1백7억원 한국텍사코트 12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