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통신기술이 루마니아및 스리랑카에 수출된다.
한국통신은 30일 루마니아와 스리랑카의 통신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한국통신은 루마니아에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연인원 59명(한달기준)을
투입,수도인 부쿠레슈티시의 통신망디지털화,교환망계획수립등에 관한
기본설계와 기술전수및 교육훈련을 실시키로했다.
루마니아는 인구2백만명에 전화보급회선은 80만대정도이다.
한국통신은 또 스리랑카에도 통신현대화에 따른 각종 기술용역을
지원하게되는데 이나라는 인구 1천6백만명에 전화보급은 14만대뿐이어서
통신시설이 열악한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