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6일 한국을 방문하는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는
서울에서 갖게될 정책연설을 통해 한일 양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도록 호소할 것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신문에 따르면 미야자와총리의 정책연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평화와
번영을 위해 자유 민주주의체제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진정한
파트너로서협력해 나간다 북한과 국교정상화 회담에 나설때는 한일양국이
긴밀하게 제휴한다 일본이 과거에 끼친 손해와 고통에 대해
사죄,반성한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한다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