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1월7일 시작하되 시리아및 레바논대표단과의 협상은 몇 주 연기할
것을 미국에 제의했다고 이집트관영 MENA통신이 30일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대한 워싱턴의 답변내용은 즉각 입수되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아랍간의 쌍무협상 제3라운드 회의는 내년 1월7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방송은 이스라엘 내각이 우익정당들의 요청에 따라 자치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소집할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이 협상 연기의사를 밝히자 튀니스의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미국과 러시아에 공동후원자로서의
영향력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MENA통신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