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대표 호남지역 민주계공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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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31일 "당내 일부 현역의원의 조직책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상당이 있으며 13대국회의 총결산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물갈이는 있어야 할것"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실질적인
야권통합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입증하기 위해서도 호남의 일부지역구에
대한 민주계할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표는 이날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지역의 경우도
통합당시의 지분인 6대4(신민대 민주)의 비율이 반드시 지켜져야
할것"이라며 "조직강화특위에서 결정한대로 1월20일께 1차 조직책발표를
할수밖에 없으나 그이후로 넘겨서는 안되며 가능하면 일정을 당겨서라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오는 3일 시무식직후 김대중대표와 만나 조직책인선에 대한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자신의 전국구진출 가능성도 시사 ***
그는 이어 자신의 전국구진출설에 대해서도 언급, "개인적으로는
20여년동안 닦 아온 선거구(해운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면서도
"그러나 비호남권지구당 위원장들 대부분이 총선전략의 일환으로 지역구를
포기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어 고민"이라고 말해 전국구진출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상당이 있으며 13대국회의 총결산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물갈이는 있어야 할것"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실질적인
야권통합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입증하기 위해서도 호남의 일부지역구에
대한 민주계할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대표는 이날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지역의 경우도
통합당시의 지분인 6대4(신민대 민주)의 비율이 반드시 지켜져야
할것"이라며 "조직강화특위에서 결정한대로 1월20일께 1차 조직책발표를
할수밖에 없으나 그이후로 넘겨서는 안되며 가능하면 일정을 당겨서라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오는 3일 시무식직후 김대중대표와 만나 조직책인선에 대한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자신의 전국구진출 가능성도 시사 ***
그는 이어 자신의 전국구진출설에 대해서도 언급, "개인적으로는
20여년동안 닦 아온 선거구(해운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면서도
"그러나 비호남권지구당 위원장들 대부분이 총선전략의 일환으로 지역구를
포기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어 고민"이라고 말해 전국구진출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