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선진7개국)프로젝트 신의약및 신농약개발 연구기획단이 결성돼 7일
공식출범했다.
신의약및 신농약개발 연구기획단은 이날 연구책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관련분야에서 선진수준에 조속히
진입할수 있는 기술개발기획과 연구개발추진및 진행상황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연구기획단은 신의약 신농약 유전공학등 3개부문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연구기획및 기술개발사업을 벌인다.
신약부문에서는 심장순환기계 항생제 중추신경계 항바이러스 항암제
소화기계등의 신약개발에,농약및 유전공학부문에선 간질환치료제 항생제
면역조절제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등 부작용과 환경오염이 적은
신물질개발에 중점을 두게된다.
G7프로젝트 신의약및 신농약개발 연구기획단의 총괄책임은 이종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중외제약회장)이 맡고 있다.
연구기획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신약조합은 지난해12월28일 과기처와
연구기획사업협약을 체결,이의 실행을 위해 이날 연구기획단을 발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