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발표한 동북지역의 경제특구사업은 모두 83개 프로젝트
이며 여기에 필요한 외국자본은 모두 8억7천만달러에 이른다고
미아시아협회 수석고문인 토니 남궁씨가 7일 밝혔다.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남궁씨는 이날 미 PBS방송의 좌담프로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경제특구는 일본인 투자가들이 대거 진출한
중국 상해지역과 같은 형태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