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부품업체인 삼전공업사(대표 편경식)는 국내 처음으로 플라스틱
자전거램프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철제 자전거램프제작공정의 단점인 도금및 프레스과정을
보완하기위해 플라스틱램프를 개발한 것.
삼전공업사가 개발한 플라스틱램프는 사출로 제작 가능한 것이어서
철제램프의 공정비에 절반정도만 소요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플라스틱램프는 4차원측정으로 제작해 조도가
정확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플라스틱램프를 일체형으로 고안해 조립이 간편한 특징이 있다.
삼전공업사는 대구공장에서 플라스틱램프 양산체제를 갖추고
자전거생산업체인 삼광산업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