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방이후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규모가 1천억원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개방이후 10일까지 외국인 총매수물량은
9백71억원이며 이중 교체매매를 겨냥한 매도물량 48억원을 차감하면
순매수규모가 9백23억원에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또 11일에도 외국인의 국내주식 총매수량은 80억원정도인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날까지 외국인은 총1천억원상당을 순매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8일을 정점으로 외국인매수량이 격감,10일부터는 하루
1백억원미만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신규자금유입이 거의없는 현상황을
고려할때 외국인의 매수규모는 계속 줄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