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새해 첫 내림세 .. 1일폐장가 762원10전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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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라면 매출총액은 5천4백92억원으로 90년의 4천9백3억원에
비해 12%의 신장률을 기록, 89-90년의 17.6%보다 신장률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삼양식품등 국내 5개 라면업체
들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인력난으로 인한 설비가동 부진으로 90년보다
5.6% 포인트 하락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신장률이 가장 저조한 업체는 빙그레로 0.4%에 그쳤으며 농심도
지난해 평 균신장률 12%를 밑도는 11.2%의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
반면 오뚜기는 평균 신장률의 2배가 넘는 26.8%를 기록, 5개업체중
신장률 1위 를 차지했고 다음은 삼양(14.6%), 한국야쿠르트(13.7%)
순이었다.
한편 시장점유율은 농심이 61.8%로 여전히 1위를 달렸으며 2위는
삼양(14.4%), 3위는 오뚜기(8.7%), 4위는 빙그레(8.6%), 5위는
한국야쿠르트(6.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특히 우지파동에 따른 소비격감으로 90년 마이너스 12.5%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던 삼양은 91년 14.6%의 매출액 신장과 아울러 시장점유
율을 0.3% 포인트 늘려 라면 선발업체로서의 체면을 회복했다.
또 90년 시장점유율 3, 4위를 각각 차지했던 빙그레와 오뚜기의 순위가
지난해 에는 오뚜기의 선전으로 서로 뒤바뀌었다.
비해 12%의 신장률을 기록, 89-90년의 17.6%보다 신장률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삼양식품등 국내 5개 라면업체
들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인력난으로 인한 설비가동 부진으로 90년보다
5.6% 포인트 하락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신장률이 가장 저조한 업체는 빙그레로 0.4%에 그쳤으며 농심도
지난해 평 균신장률 12%를 밑도는 11.2%의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
반면 오뚜기는 평균 신장률의 2배가 넘는 26.8%를 기록, 5개업체중
신장률 1위 를 차지했고 다음은 삼양(14.6%), 한국야쿠르트(13.7%)
순이었다.
한편 시장점유율은 농심이 61.8%로 여전히 1위를 달렸으며 2위는
삼양(14.4%), 3위는 오뚜기(8.7%), 4위는 빙그레(8.6%), 5위는
한국야쿠르트(6.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특히 우지파동에 따른 소비격감으로 90년 마이너스 12.5%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던 삼양은 91년 14.6%의 매출액 신장과 아울러 시장점유
율을 0.3% 포인트 늘려 라면 선발업체로서의 체면을 회복했다.
또 90년 시장점유율 3, 4위를 각각 차지했던 빙그레와 오뚜기의 순위가
지난해 에는 오뚜기의 선전으로 서로 뒤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