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OPEC 원유판매수입 1천4백억달러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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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석수출국기구)회원국들의 지난해 원유판매수입은 전년보다는 다소
줄었으나 1천4백억달러에 육박,그런대로 짭짤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에 본부를 둔 캠브리지 에너지 조사 연구협회와 파리에서 발행되는
원유전문지 "페트로스트레티지스"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13개국의
지난해 원유판매수입이 1천3백91억-1천3백98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액수는 걸프전의 여파로 유가가 강세를 유지했던 90년보다는
5%정도가 감소했지만 89년보다는 22%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OPEC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수입을 올린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
4백77억-4백87억달러를 기록,지난해보다 80억-90억달러가 늘었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증산을 통해 걸프사태이후 국제원유시장에서
사라진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수출물량를 거의 흡수한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밖에 전년보다 판매수입이 늘어난 나라는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리비아등 3개국으로 각각 1백68억달러,1백45억달러,1백5억달러였다.
나머지 국가들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거나 같은수준을 유지했다.
국별 수입은 다음과 같다. (단위=억달러) 알제리 88-90 에쿠아도르 13
가봉 16-17 인도네시아 75-77 이란 1백50-1백55 이라크 0-5 쿠웨이트 6
-13 나이지리아 1백19-1백21 카타르 26-2
줄었으나 1천4백억달러에 육박,그런대로 짭짤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에 본부를 둔 캠브리지 에너지 조사 연구협회와 파리에서 발행되는
원유전문지 "페트로스트레티지스"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13개국의
지난해 원유판매수입이 1천3백91억-1천3백98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액수는 걸프전의 여파로 유가가 강세를 유지했던 90년보다는
5%정도가 감소했지만 89년보다는 22%가량이 늘어난 것이다.
OPEC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수입을 올린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
4백77억-4백87억달러를 기록,지난해보다 80억-90억달러가 늘었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증산을 통해 걸프사태이후 국제원유시장에서
사라진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수출물량를 거의 흡수한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밖에 전년보다 판매수입이 늘어난 나라는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리비아등 3개국으로 각각 1백68억달러,1백45억달러,1백5억달러였다.
나머지 국가들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거나 같은수준을 유지했다.
국별 수입은 다음과 같다. (단위=억달러) 알제리 88-90 에쿠아도르 13
가봉 16-17 인도네시아 75-77 이란 1백50-1백55 이라크 0-5 쿠웨이트 6
-13 나이지리아 1백19-1백21 카타르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