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30개 협력업체 `현대 조업재개 촉구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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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1백30개 협력업체관계자및 근로자 5천여명은 16일 오후2시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현대자동차 조업재개 촉구결의대회"를 열고 하루
빨리 조업을 재개할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달라고 호소했다.
협력업체는 호소문을 통해 "현대사태로 2천여 협력업체가 도산의 위기에
처해있고 28만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회사측과 노조가
서로 한발씩 양보,조속히 분규를 타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또 "심각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국민이 노력하고 있는
이때 협력업체의 생명줄이며 울산경제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휴업은 지역경제뿐만아니라 국민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히고 울산시민의 사태해결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호소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한일이화 덕양산업 정일공업등의 참가자 5천여명은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문백울산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대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현대자동차 조업재개 촉구결의대회"를 열고 하루
빨리 조업을 재개할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달라고 호소했다.
협력업체는 호소문을 통해 "현대사태로 2천여 협력업체가 도산의 위기에
처해있고 28만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회사측과 노조가
서로 한발씩 양보,조속히 분규를 타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또 "심각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국민이 노력하고 있는
이때 협력업체의 생명줄이며 울산경제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휴업은 지역경제뿐만아니라 국민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히고 울산시민의 사태해결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호소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한일이화 덕양산업 정일공업등의 참가자 5천여명은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문백울산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대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