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업무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수주에서부터 출하까지 생산
전과정을 전산화시킨 "수출관리및 생산계획시스템"을 개발,본사와
구미TV공장에 우선 도입키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시스템은 영업부문 구매및 자재관리부문 생산관리부문을 전산망으로
연결,최신영업정보와 수주현황을 생산계획에 즉시 반영할수 있도록
구축됐다.
대우전자는 이시스템의 도입으로 주요자재의 재고를 50%줄이고 수주에서
출하까지의 소요시간도 30%이상 단축시킬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