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제조업체 수출 반송품 작년 48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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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제조업체가 지난해 수출한 상품가운데 클레임이 제기돼 반송
되어온 제품이 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역내제조업체에서 해외로 수출한
상품가운데 해외바이어들의 클레임제기로 되돌아온 것이 4백56건에
47억9천여만원으로 지난90년의 3백92건에 31억7천여만원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했다.
클레임이 제기된 품목은 인력난과 염색공단의 조업단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섬유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음이 안경테였다.
해외바이어들의 클레임이 증가한 것은 기능인력부족으로 제품의
마무리공정과 염색가공이 제대로 안된데다 일부제조업체에서는 기능인력의
이직률이 높아 제품생산에 대한 노하우축적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되어온 제품이 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역내제조업체에서 해외로 수출한
상품가운데 해외바이어들의 클레임제기로 되돌아온 것이 4백56건에
47억9천여만원으로 지난90년의 3백92건에 31억7천여만원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했다.
클레임이 제기된 품목은 인력난과 염색공단의 조업단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섬유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다음이 안경테였다.
해외바이어들의 클레임이 증가한 것은 기능인력부족으로 제품의
마무리공정과 염색가공이 제대로 안된데다 일부제조업체에서는 기능인력의
이직률이 높아 제품생산에 대한 노하우축적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