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성서국교생, 부산지역 탐문수사 강화 ... 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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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국교생 실종사건 수사본부는 실종 10개월째로 접어든 현재까지
의 수사상황을 종합분석한 결과 어린이들이 생존해있을 경우 부산지역에서
앵벌이등으로 떠돌아다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18일부터 10일
간 형사대 55명을 부산으로 급파,현지 탐문수사를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수사본부는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 다섯어린이를 봤다는 30여건의
제보가운데 절반이상이 지하철. 버스정류장등 인구밀집지역인 점으로
미루어 실종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앵벌이등을 하며 배회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현지 경찰과 공조수사 체제로 이일대 역. 터미널.유흥업소
주변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탐문수사를 펴기로 했다.
수사본부는 최근 초도순시차 대구에 내려온 김원환경찰청장이 실종
1년째인 오는 3월26일까지 이사건을 반드시 해결하라는 지시를 내림에
따라 17일 오후 2시 수사본부에서 구홍일수사본부장을 비롯 시내
7개경찰서 서장,형사과장이 모여 대책회 의를 갖고 사건해결을 위한
앞으로의 수사방향 재설정과 대책등을 논의했다.
의 수사상황을 종합분석한 결과 어린이들이 생존해있을 경우 부산지역에서
앵벌이등으로 떠돌아다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18일부터 10일
간 형사대 55명을 부산으로 급파,현지 탐문수사를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수사본부는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 다섯어린이를 봤다는 30여건의
제보가운데 절반이상이 지하철. 버스정류장등 인구밀집지역인 점으로
미루어 실종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앵벌이등을 하며 배회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현지 경찰과 공조수사 체제로 이일대 역. 터미널.유흥업소
주변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탐문수사를 펴기로 했다.
수사본부는 최근 초도순시차 대구에 내려온 김원환경찰청장이 실종
1년째인 오는 3월26일까지 이사건을 반드시 해결하라는 지시를 내림에
따라 17일 오후 2시 수사본부에서 구홍일수사본부장을 비롯 시내
7개경찰서 서장,형사과장이 모여 대책회 의를 갖고 사건해결을 위한
앞으로의 수사방향 재설정과 대책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