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사슴수입이 자유화됨에 따라 올 상반기중 사슴을 도입하겠다고
농림수산부에 검역계획서를 제출한 물량이 3만4천5백44마리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농림수산부가 집계한 올 상반기 사슴수입 검역계획서 신청현황에
따르면 동물농장등 27명이 신청 접수기간인 지난 1월20일까지 호주,뉴질랜드
,미국, 캐나다등지에서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3만4천5백44마리를 수입하겠
다고 신청했다.
수입선은 호주가 1만9천5백50마리로 가장 많고 다음이 뉴질랜드 1만3천8백
20마리,미국 6백34마리,캐나다 5백40마리 순으로 나타났고 품종별로는 레드
디어(RED DEER)가 2만8천1백마리, 잡종사슴인 와피티(WAPITY)가 5천2백70
마리, 엘크가 1천1백74마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