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 중국 길림성 혼춘개발구 계획이 이미 UNDP(유엔개발
계획)의 승인을 받아 타당성조사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동북아지구의 "홍콩"
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중국의 화교용 통신 중국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프랑스의 파리를 방문중인 길림성 대외경제무역위원회
이개동주임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이미 중국 북한 몽골에서 토의를
거친 혼춘개발계획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회의를 가질 것이며 중국의
고위인사들 역시 혼춘지역을 포함한 동북아경제권 구상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