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에 30억원 기증..기자재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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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회장.이건희)이 전남대 공대에 기자재등 시설확충을 위한
지원금 30억원을 기증해 지방대학의 기술두뇌 양성에 큰 도움을 줄 것
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24일 오후 4시 전남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이효계 광주시장
을 비롯 황학수 삼성생명 대표이사등 그룹관계자와 지역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공대 시설확충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을 대신해 기금을 전달한 황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
두뇌를 양성하고 극심한 고급인력난 해소와 함께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를 위해 이후에도 계속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측은 이날 이건희그룹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79년에도 전남대에 10억원을 기증했었던 삼성그룹은 94년까지
모두 30억원의 기금을 기증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대공대는 실험실습 기자재등 기자재 법정 확보율이 30%에
그치고 있는데 94년까지 기금이 확보되면 기자재 법정 확보율은 60%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지원금 30억원을 기증해 지방대학의 기술두뇌 양성에 큰 도움을 줄 것
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24일 오후 4시 전남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이효계 광주시장
을 비롯 황학수 삼성생명 대표이사등 그룹관계자와 지역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공대 시설확충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을 대신해 기금을 전달한 황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
두뇌를 양성하고 극심한 고급인력난 해소와 함께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를 위해 이후에도 계속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측은 이날 이건희그룹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79년에도 전남대에 10억원을 기증했었던 삼성그룹은 94년까지
모두 30억원의 기금을 기증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대공대는 실험실습 기자재등 기자재 법정 확보율이 30%에
그치고 있는데 94년까지 기금이 확보되면 기자재 법정 확보율은 60%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