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과 국가주석 양상곤은 5일간의 심천 방문을
마치고 23일 선박편으로 주강 건너편의 다른 경제특구인 주해를 방문
했다고 홍콩 신문들이 24일 보도했다.
이들 신문은 등소평이 주해에 도착한 후 마침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공안정치 공작회의에 참석중인 대표들과 만났으며 이곳의 한 병원
에서 요양중인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습중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문들은 또 등소평 일행은 주해의 관광명소인 석경산의 석경산장에
여장을 풀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