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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신발산업 합리화계획 일부 수정,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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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24일 오후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주재로 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신발산업합리화계획을 부분적으로
    수정,최종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에 지원할 7백억원을 포함해 앞으로 3년간
    신발업계에 지원할 2천억원 전액을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의
    일반자금(금리 년11.5 12%)으로 지원키로했던 당초계획을 수정,금년도
    중소기업지원분 3백억원은 금리가 낮은(6.5 9%)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으로
    지원키로했다.
    또 금년도 대기업지원분 4백억원도 이중 40%(1백60억원)는 금리가 년5
    6%수준인 외화대출로 지원토록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금년도 자금지원계획을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93년(7백억원)과 94년(6백억원)지원자금은 신발업계의 수출동향이나
    시설개체추이등을 고려해 추후 재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합리화업종으로 지정된 신발업계의 무분별한 임금인상을
    막기위해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평균 상승률의 절반으로 억제토록 했었으나
    이를 5%이내로 수정했다.
    생산시설 감축이나 신발연구소 인력보강계획등은 이번주초
    공업발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당초안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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