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철승씨 영입 막후 접촉....이기택 대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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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유부족으로 인한 우유값 인상을 계기로 대부분의 유가공
업체들이 서울시내 국민학교에 대한 우유 공급량을 임의로 대폭
감축, 우유값 등락 에 따른 업체의 횡포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는 학교우유급식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려되고
있음에도 불 구,우유가격의 등락에 따라 멋대로 공급량을 증감시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우유 생산업체가 시내
4백55개 국교에 공급한 우유량은 모두 2천5백7만5천9백19 1억2천5백37만
9천5백95명분(1명분은 2 백 들이 1통)으로 재작년의 2천9백29만9천3백16
1억4천9백49만6천5백82명분에 비 해 14.4%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주)빙그레의 경우 지난해 학교급식용 우유공급량은 모두
3백44만4천 8백48명분으로 전년도의 1천3백32만4천6백15명분에 비해 무려
74.1%나 공급량을 감축했다.
빙그레는 우유값이 폭등했던 지난해 8월말부터 공급량을 대폭 줄여
3/4분기에는 전년 동기 2백77만2천7백5명분의 20.4%인 56만6천6백51명분,
4/4분기엔 전년 동기 2 백86만5천7백43만명분의 10.6%에 지나지 않는
30만3천1백90명분만을 공급했다.
또 <>롯데우유도 지난해 6백76만5천8백34명분의 우유를 공급,전년도의
8백57만3 천4백58명분에 비해 21.1%를 줄였으며 <>매일유업은 11.2%
<>삼양식품은 10.5% <>남 양유업은 9.8%를 감축했다는 것이다.
한편 가장 많은우유를 공급한 업체는 서울우유로 모두 7천6백만2천8백62
명분의 우유를 공급했으며 그 다음은 <>남양유업 1천6백29만5천81명분
<>해태유업 1천5만3천1백3명분 <>매일유업 7백52만6백7명분 <>롯데
우유 6백76만5천8백34명분 <>빙그레 3백44만4천8백48명분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우유업체들이 원유의
과잉공급으로 우 유값이 폭락하면 공급선을 대기 위해 가장 먼저 일선
학교에 찾아가 학교장들을 상 대로 로비까지 벌이다가도 값이 오르면 맨
먼저 학교 급식용 우유부터 일방적으로 공급을 줄이는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들이 서울시내 국민학교에 대한 우유 공급량을 임의로 대폭
감축, 우유값 등락 에 따른 업체의 횡포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는 학교우유급식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려되고
있음에도 불 구,우유가격의 등락에 따라 멋대로 공급량을 증감시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우유 생산업체가 시내
4백55개 국교에 공급한 우유량은 모두 2천5백7만5천9백19 1억2천5백37만
9천5백95명분(1명분은 2 백 들이 1통)으로 재작년의 2천9백29만9천3백16
1억4천9백49만6천5백82명분에 비 해 14.4%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주)빙그레의 경우 지난해 학교급식용 우유공급량은 모두
3백44만4천 8백48명분으로 전년도의 1천3백32만4천6백15명분에 비해 무려
74.1%나 공급량을 감축했다.
빙그레는 우유값이 폭등했던 지난해 8월말부터 공급량을 대폭 줄여
3/4분기에는 전년 동기 2백77만2천7백5명분의 20.4%인 56만6천6백51명분,
4/4분기엔 전년 동기 2 백86만5천7백43만명분의 10.6%에 지나지 않는
30만3천1백90명분만을 공급했다.
또 <>롯데우유도 지난해 6백76만5천8백34명분의 우유를 공급,전년도의
8백57만3 천4백58명분에 비해 21.1%를 줄였으며 <>매일유업은 11.2%
<>삼양식품은 10.5% <>남 양유업은 9.8%를 감축했다는 것이다.
한편 가장 많은우유를 공급한 업체는 서울우유로 모두 7천6백만2천8백62
명분의 우유를 공급했으며 그 다음은 <>남양유업 1천6백29만5천81명분
<>해태유업 1천5만3천1백3명분 <>매일유업 7백52만6백7명분 <>롯데
우유 6백76만5천8백34명분 <>빙그레 3백44만4천8백48명분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서울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우유업체들이 원유의
과잉공급으로 우 유값이 폭락하면 공급선을 대기 위해 가장 먼저 일선
학교에 찾아가 학교장들을 상 대로 로비까지 벌이다가도 값이 오르면 맨
먼저 학교 급식용 우유부터 일방적으로 공급을 줄이는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