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목 물가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일류는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채소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대한상의가 1일 발표한 `주간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과일류는
사과가 서울, 부산, 인천, 목포, 청주에서 수요증가로 15 들이 상자당
1천-3천원이 오른 2만7천- 2만8천원에 도매가격이 형성됐다.
배는 전국적으로 신고상품 15 들이 상자당 1천-3천원 뛴 3만-3만3천원에
도매 거래됐다.
채소류는 물량증가로 배추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포기당
소매가격이 1백-3백원 내린 1천3백-1천8백원이었으며 무도 대구와
대전에서 개당 소매가격이 50-1백원 떨어진 5백50원에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