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들은 올해 기술개발부문을 중점지원하고 대북한투자사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1일 중소기업은행등 7개 국책금융기관들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
계획을 이용만재무부장관에게 보고했다.
이날 중소기업은행은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향상을 위해 20개 기술개발
시범기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기술연구원과 합동
으로 시급히 개발해야할 기술과제를 선정,이들기업에 과제당 5억원범위
내에서 소요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기술개발확대를 위해 연구개발부문에 1백억원,사업화부문에 3백억원을
우대금리(연10%)로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