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압출기 전문업체인 대아기연(대표 이희원)은 최근 초고속
플라스틱창틀압축제조장치를 개발,본격생산에 나섰다.
이회사가 자체기술진으로 개발한 이장치는 시간당 1백80~ 2백 의
플라스틱창틀을 생산할수 있으며 컨트롤박스에 컴퓨터가 내장돼 압출속도와
창틀의 길이를 자동으로 조절할수 있도록 했다.
플라스틱창틀 제조장치는 거의 전량을 호주와 독일등지에서 수입해왔으나
이번 국산화로 연간45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대아기연은 이제품을 수입제품의 70%수준인 2억원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