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개방이후 외국인취득한도가 소진, 외국 인간에 장외거래가
이뤄진 주식은 모두 10종목 23만1천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중 한도소진종목가운데 외국인간
장외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종목은 한국이동통신으로 10만4백주였고
롯데제과가 3만5천주,한국타이어 장기신용은행 경원세기 럭키화재등도
1만주이상씩의 장외거래가 이뤄졌다.
이밖에 외국인간 장외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안국화재 백양(우) 혜인
나산실업등이다.
장외거래가격은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국내주가보다 약간씩 높아
한국이동통신의 경우 8만주가 10만원씩에 매매됐고 최고 11만원까지
장외거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