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장수주 격감 .. 지난해 12월중 3.8%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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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면치 못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비지출에 있어서는 지난 1월중 미주요소매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신장,경기회복의 관건인 소비심리가 호전되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상무부는 6일 지난해 12월중 공장수주가 전달대비 3.8% 감소,3개월만에
다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기간중 공장수주는 내구재수주가 줄어든것에 영향받아 2천3백38억달러에
이르는데 그쳤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 공장수주규모는 전년대비 2.6%가
줄어들어 5년만에 첫 마이너스 증가를 기록했다.
공장수주가 격감,제조업경기가 부진을 보인 반면 지난 1월중 미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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