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벤슨 미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은 6일 상원은 아르투르 둔켈 GAT
T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사무총장이 기초한 국제 무역협정안
(둔켈안)이 각국간에 합의될경우 이협정을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했다.
그는 이날 상원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나는 많은 상원의원 동료들과
경제계 인 사들로부터 의견을 들었다"고 전제한 뒤 "나는 상원이 현재
GATT가 작성한 둔켈안이 그대로 확정될경우 이를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둔켈안은 상원을 통과하기에 명백히 불충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둔 켈안이 모든 점에서 외국시장의 충분한 개방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적소유 권과 서비스 무역, 농업과 같은 핵심분야에 있어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하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둔켈안은 장벽을 제거하는 원칙만을 제공하고 있을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