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도미니케 스트라우스 칸 통상장관이 3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9일 출국한다고 프랑스 통상부가 8일 밝혔다.
스트라우스 칸 장관은 이번 서울 방문에서 한국의 고속전철 건설에
프랑스의 테 제베(TGV)가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한국의 경제 금융.교통 관리및 업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프랑스에 두번째로 많은 수출을 하는
국가로서 지난해의 경우 무역량은 거의 1백70억프랑(31억5천만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프랑스 가 7억프랑(1억3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