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국민당 대표, 오늘 오후 양김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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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마친 통일국민당의 정주영대표최고위원은
10일오후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를 각각 당사및 국회
집무실로 예방, 신임인사를 하는 것으로 대외당무를 개시.
이에 앞서 정대표는 9일 영주 영풍지구당(위원장 김두영)창당대회에
참석, 이지역 민자당후보로 공천된 금진호전상공장관을 원색적으로 공격.
정대표는 "금씨 공천은 6공의 전형적인 친인척 공천"이라면서 "오늘의
경제난은 경제를 모르는 사람들의 무능과 부패때문"이라고 주장.
새한당에서 합류한 김동길최고위원도 찬조연설을 통해 "여생을 편하게
살수있는 정대표가 이고생길에 나선 의미를 알아야 한다"며 정대표가
정치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
이날 대회에는 정대표와 김최고위원 김광일최고위원등 당 수뇌부가
정대표의 자가용 헬기편으로 모두 참석했는가 하면 대회후 지구당사까지
3백여m를 도보로 행진 하는등 기세를 올렸는데, 당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인척이 출마한 이 지역은 국민당 전략지역중 하나"라고
소개.
10일오후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를 각각 당사및 국회
집무실로 예방, 신임인사를 하는 것으로 대외당무를 개시.
이에 앞서 정대표는 9일 영주 영풍지구당(위원장 김두영)창당대회에
참석, 이지역 민자당후보로 공천된 금진호전상공장관을 원색적으로 공격.
정대표는 "금씨 공천은 6공의 전형적인 친인척 공천"이라면서 "오늘의
경제난은 경제를 모르는 사람들의 무능과 부패때문"이라고 주장.
새한당에서 합류한 김동길최고위원도 찬조연설을 통해 "여생을 편하게
살수있는 정대표가 이고생길에 나선 의미를 알아야 한다"며 정대표가
정치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
이날 대회에는 정대표와 김최고위원 김광일최고위원등 당 수뇌부가
정대표의 자가용 헬기편으로 모두 참석했는가 하면 대회후 지구당사까지
3백여m를 도보로 행진 하는등 기세를 올렸는데, 당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인척이 출마한 이 지역은 국민당 전략지역중 하나"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