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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진출 다국적 광고 회사 급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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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광고회사들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9년부터 시작된 점진적인 광고시장 개방
    이후 국 내 업체와 합작형태로 진출하기 시작, 지난 9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다국 적 광고회사들은 지난해에 광고 취급액과 광고주 유치
    등에서 전년에 비해 배 이상 의 성장을 했다.
    제일보젤, 멕켄에릭슨, 디디케이(DDK), 디와이엔알(DY&R),
    제이월터톰슨(JWT) 등 국내에 합작형태로 진출해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5개 다국적 광고회사들 은 지난해에 전년인 90년의 2백38억원보다
    1백15% 늘어난 5백12억원 가량의 광고를 취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이들 다국적 광고회사들이 지난해에 유치한 광고주의 수 역시 지난
    90년의 3 4개에서 67개로 배 가까이 늘어났다.
    다국적 광고회사의 취급액이 급증한 것은 기존 광고주의 광고비 증가
    보다는 신 규로 유치한 광고주 수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다국적 광고회사들은 지난 90년에는 합작한 국내 회사들로부터
    대부분 광고주를 인수받다가 지난해 들어 스스로 광고주의 유치에 나서
    신규 광고주를 늘렸다 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다국적 광고회사들의 국내 진출은 지난 90년부터 본격화돼 제일기획과
    미 보젤 사가 합작한 제일보젤, 두산그룹과 미 멕켄에릭슨사의
    멕켄에릭슨, 오리콤과 미 디 와이엔알의 디와이엔알이 90년부터 영업에
    들어갔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대홍기획과 미 디디비니드햄사 등이 합작한 디디케이,
    비즈니 스월드서비스와 미 제이월터톰슨사의 제이월터톰슨 등이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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